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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코카콜라와 싸워온 '음료에 미친 남자' 조운호
번호 : 1255 날자 : 2018.07.26

(안효주 생활경제부 기자) ‘음료에 미친 남자’.

10일 경기 용인의 하이트진로음료 본사에서 만난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와 두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끝내고 든 생각입니다. 조운호 대표는 음료업계의 ‘레전드’로 불립니다. 개발한 상품마다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인데요. 웅진그룹 기획조정실 재직 시절 ‘가을대추’ ‘아침햇살’을 비롯해 ‘초록매실’, ‘하늘보리’를 탄생시켰습니다. 그 성과를 인정받아 38세 때 부장에서 바로 사장으로, 업계 최연소 대표까지 됐습니다. 세계 최초의 쌀 음료 아침햇살을 만들 당시에는 사내에서 ‘미쳤냐’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고 합니다.

조 대표의 성공이 돋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만든 제품들이 연간 1000억원 이상 팔리거나, 초고속 승진을 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. 그의 성공 이면에는 ‘판을 바꿔보자’는...